[책후감] 나는 뚱뚱하게 살기로 했다 - 다이어트를 하는 당신에게 추천.
시원한 날씨에 커피와 머핀을 먹으며 쓰는 글 1. 필연히 아마도 나는 이런 류의 글을 계속 찾고있었는지도. '당신은 당신 그대로 아름답다'는 말은 수 없이 들었다. 모두 다 아름답다는건 알고 있다. 또는 막연히 알고 있다고 생각했다. 다만 '이성에게 인기가 없잖아', '옷 태가 안나잖아' 라는 말로 어떤 몸이 상대적으로 별로라고 생각했다. 그게 나의 몸이든 타인의 몸이든. 몸에 관한 한, 명확한 이상향이 있었다. 연예인들의 다이어트 자극사진이 항상 배경화면이었고, 인스타그램에서는 건강한 식단과 운동을 하는 사람들을 팔로우해왔고, 다이어트식품들을 구매했다. 물을 너무 좋아하지만 항상 긴팔 래쉬가드를 입었다. 왠지 살이 조금 빠진 것 같을 때 행복해졌고 약간 더 쪘을때 우울해졌다. 가장 중요한건, 나를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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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7.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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