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좋은 이유중 하나인 수박 나는 완전 수박덕후라서,쥬씨에서 수박쥬스를 대대적으로 광고하길래 주말아침 첫 끼로 먹어봤다 ㅋㅋ. 참고로 내가 수박주스에 반하게 된 계기인 - 고양이똥 카페(증미)의 작년 수박쥬스 ♥ 완전 수박 백프로인게 틀림 없었다. 꽃혀서 집에서 해먹어본 수박쥬스 똑같이 맛있었음 ㅠㅡ ㅠ 근데 수박은 자취생 입장에서 껍데기가 너무 많은 음쓰로 나오고 깜빡하면 빨리 상해버려서 자주 못사먹기때무문에 쥬시 수박쥬스가 효자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뎅 띠용 나는 수박큐브를 시켰다. 사진은 위에 수박큐브를 두개정도 먹은 후 ㅋㅋ 수박큐브는 달고 맛있는 수박이었지만 당도 50프로로 해달라고 했던 음료부분은 완전 밍밍했다 ㅠㅠ 얼음이 절반가까이 들어간것 같은 느낌? 맛있게 먹으려면 당도조절을 안..
점심에 고딩동창이 여의도에 올수 있다고 해서 - 무려 돈과 함께 - ㅎㅎ 맛있는 밥을 얻어먹었다. 이도맨숀은 여의도 교회 근처, 국회의사당 역에 있는 고기집이다. 생긴지 한 2년정도도 안된 것 같은! 가격대는 대체로 있는 편이지만, 그 돈 내고 먹어도 돼지고기가 맛있다는 평이 종종 있었다. 오늘 볼 것은 점심 정식, 한점 소고기 정식을 먹을까 떡갈비 먹을까 하다가 친구가 떡갈비를 먹는다 하여 나도 같은것으로 겟 ㅋㅋ 정식 말고 비빔밥과 불고기도 있다! 반찬은 전체적으로 짭짤 드디어 떡갈비가ㅋㅋㅋ나왔다 구운마늘과 샐러드도 있고 달달한 양념 갈비 딱 내스타일 ㅋㅋㅋㅋ 찍어먹을 소스도 굿굿 나는 밥대신 비냉을 시켰다. 약간 평양냉면 양념같기는 했지만, 무난무난 맛있맛있. 여의도 점심에 줄 많이 안서고 먹을 수..
비오는날 종종 땡기는 국물있는 음직 여의도에는 닭한마리가 없어서 ㅠㅡㅠ 제일 슬픈 점이다. 왜지 인기 많을것 같은데 아무도 생각을 못하나 ㅠㅠ 여튼. 1인 1 화로를 갖고 먹을 수 있는 왕왕 샤브샤브 고고싱 오늘은 무려 한우샤브로..♥ 내 탕에 야채도 많이 넣고 초록초록 미나리같은 향 나는것은 싫어서.. 달큰한 배추 내가 거의 다 먹었다ㅋㅋ 미안 간장양념도 좋지만 난 아무래도 칠리파. 기본으로는 안나오는데 따로 달라고 하면 주신다! 한번 주셨을때 듬뿍 했는데도 다 먹어서 리필했당ㅋㅋㅋ 무려 군만두까지 클리어 ㅋㅋ 배터져서 고기가 남아버렸다는. 깔끔한 여의도 샤브샤브집 나는 회사 근처서 국물과 고기가 생각나면 종종 먹으러 갈 것 같다 !
훠궈나 마라샹궈에 넘나 빠진 요즘...*_* 분당에 엄청나게 큰 훠궈집이 생겨서 무려 1주만에 두번이나 방문 했다. 한솔프라자 3층 화천하. 3층 전체가 이 식당이어서 엄청 넓고 회식같은 것도 하기에 편할 것 같다. 메뉴판 두번 갔는데 두번 다 런치세트먹고 배터질뻔했다. 요건 안먹어봤는데 짜장면만 단품으로 시켜봤는데!! 완전의외로 존맛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 딤섬 딤섬 양념은 양념코너가 따로 있었는데, 나는 원래 마장소스를 좋아해서 코너에 안내되어있는대로 마장소스를 만들었더니 진짜 너무맛있어저 이 소스땜에 두번갔다. 특히 저 고추기름 살짝 넣는게 완전 킬링포인트. 처음갔을때는 5명이서 4인세트 시켰는데도 배터짐. 저 고기 양인 2인분양임. 요건 두번째 갔을때 단촐한 2인분- 아 마라탕 쪽은 혹시 너무 약하면..
내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에머이 개인적으로는.. 상큼달달한 분짜를 먹고싶을 때 가기 부담없는 보편화된 체인점이다. 마침 신촌에서 보이길래 꽃혀서 먹게됨 히히 늘 같은 초록색 배경에 노란색 글자 간판이다. 메뉴판도 어딜 가나ㅋㅋㅋ동일하지만 - 반쎄오는 본점에서만 된다던데.. 이제 되는 지점도 점점 생겨나는 것 같던데.. 신촌점은 아직 안되더라. 몰랐는데 라임 한 조각을 오백원에 파시네. 사실 난 보지도 않고 분짜를 시키니까 사실 메뉴판이 필요 없긴 하지만ㅋㅋㅋㅋㅋㅋ 예의상 사진 친구가 좋아하느 볶음밥- 양이작아보이고 흔들렸지만, 의외로 꽤 많고 맛있었다. 길다란 쌀임. 내사랑분짜인데 흠 사실 다른지점보다 야채가 뭔가 적은 느낌. 허연 면이 군데군데 빈틈으로 보이는 것 보니 맞는 것 같다. 개인적으론 죄책감을..
합정쪽에서 저녁먹고 - 날씨도좋고 기분도 좋고 와인바에 가고싶어서 걸어걸어 찾아간 여피 어두운 골목에 작은 가게 빨간 네모 간판이 보인다 생각하던 자리가 아니어서 고민하다가 근처에 마땅한 곳이 없어서 착석. 안주메뉴판-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었다! 파스타도 먹을 수 있고 여자둘이 와도 좋을 듯. 잘 안보이지만ㅋㅋㅋㅋㅋㅋ 와인메뉴판 가격이 쎄지 않고 설명이 잘 되어 있었다 "가성비 좋은 와인바" 와인 테이크아웃도 가능하고 맥주도 따로 있었군. 바자리밖에 없어서 바자리에 앉았는데, 기분좋게 반겨주는 초와 꽃들 *_* 요 석고상이 작고 센스있어보여서 따로 한 컷 찍었당 ㅎㅎ 와인병에 초를 태우고 태운 흔적 시간만 줄 수 있는 데코 우리가 고른 와인 - 레가도?? ㅋㅋㅋ뭔진 모르지만 드라이한 레드와인인데, 무겁..
합정 딜라이트 스퀘어에 위치한 작은 중국집 - 금문 중화요리 원래 가려구 간 건 아니고, 뭐먹지 뭐먹지 하다가 음식점 앞을 지나가는 순간 눈에 짜장면이 아른아른 거려서 간택 ㅋㅋ 크기는 크지 않아서 한 2인테이블 5-6에 4인테이블 1-2개정도 들어가는 느낌? 가격은 사진과 같고, 전체적으로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고 1인 세트도 잘 되어 있어서 혼자 오기에도 좋을 것 같았다. 나는 간짜장 친구는 잡채밥 그리고 같이먹을 탕수육 소짜를 시켜봅시다 앗 뒤늦게 본 크림새우와 사천탕수육이 뭔가 당기지만 ㅠㅡㅠ 이미 늦었습니다요 ㅋㅋㅋㅋㅋㅋ 정렬이 전혀 맞지 않는 항공샷! 군만두 서비스까지 주셨다. 친구의 잡채밥 - 간이 세보이지 않았는데 의외로 되게 간간하고 맛있었다! 잡채밥 덕후인 친구도 그러저럭 만족했다고. ..
원래 떡볶이보다는 순대나 오뎅을 좋아하지만 - 즉석떡볶이는 다르지 후후 개인적으로 또보겠지 떡볶이 너무 좋아하는 편인데, 여의도에 비슷한 메뉴와 맛을 내는 집이 생겼다! 정우빌딩 지하에 - 정우칼국수 옆에 있는 조그맣고 오래되어보이는 집. 점심시간에 가면 줄이 있고, 아무래도 작은 집이라서 2명테이블이 많고 - 4명이 넘어가면 조금 오래 기다려야 할 듯 하다. 뜨라라라 즉떡 4인분 + 군만두 4개! 가격은 요로케 즉떡집이라 많이 비싸지는 않다! 으으음 볶음밥을 꼭 시켜야 겠군 (다짐) 뭔가 맛있음을 표현하고싶었지만 실패했다 ㅎㅎ 감자튀김도!! 너무맛있음 감자튀김 맛집 개인적으로.. 또보겠지 떡볶이랑 전체적으로 맛이 비슷하다고 느꼈는데, 레시피를 따라한건가 싶을 정도 ㅋㅋ 특히 이 감자튀김이 더더욱 그랬다..
시원한 날씨에 커피와 머핀을 먹으며 쓰는 글 1. 필연히 아마도 나는 이런 류의 글을 계속 찾고있었는지도. '당신은 당신 그대로 아름답다'는 말은 수 없이 들었다. 모두 다 아름답다는건 알고 있다. 또는 막연히 알고 있다고 생각했다. 다만 '이성에게 인기가 없잖아', '옷 태가 안나잖아' 라는 말로 어떤 몸이 상대적으로 별로라고 생각했다. 그게 나의 몸이든 타인의 몸이든. 몸에 관한 한, 명확한 이상향이 있었다. 연예인들의 다이어트 자극사진이 항상 배경화면이었고, 인스타그램에서는 건강한 식단과 운동을 하는 사람들을 팔로우해왔고, 다이어트식품들을 구매했다. 물을 너무 좋아하지만 항상 긴팔 래쉬가드를 입었다. 왠지 살이 조금 빠진 것 같을 때 행복해졌고 약간 더 쪘을때 우울해졌다. 가장 중요한건, 나를 사랑..
비오는 점심 비를 뚫고 찾아간 카페마마스 크지 않아서 보통 줄이 있는데.. 비가 와서인지 이날은 바로 앉을 수 있었다 메뉴판은 요래요래 우리는 3명이라 샌드위치 3개랑 리코타치즈샐러드로 나눠먹기 먼저 나온 리코타치즈샐러드 - 오늘따라 치즈가 많아보인다! 근데 드레싱은 다음부터 찍어먹는걸루 해야겠어 치즈에 다 묻어서 치즈가 넘 짰당다 내가 시킨 brt샌드위치 개인적으로 내용물도 많고 다 내스타일이어서 제일 맛있었던 메뉴. 베이컨이 촉촉해서 좋았다. 친구가 시킨 소고기 가지 파니니인가??? 따뜻할때 먹어야 맛있는데 내스타일은 아니어씀 터키샌드위치 조금 짜서 내 입맛에는 별루 ㅋㅋㅋ 그리고 청포도 케일 주스 시럽 반만! 딱 반만 넣은게 적당히 달고 좋다!! 가끔 가면 좋긴 한데 사실 엄청 자주 가게 되지는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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